청구역 1번출구에서 2분거리의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라리움 카페를 추천합니다 투명한 유리로 된 창 너머로 입구에서도 가게내부가 다 보여요. 그런 점이 요즘은 깔끔하게 느껴지고 좋더라구요 테이블뒤로 이끼가 자라는 벽에서 물흐르는 소리도 들려요 정말 놀라웠던건 대부분 이런 개인카페는 커피가 맛이 없는데 여기는 커피도 맛있어요 이 작은 이끼들을 열심히 키우시는것처럼 사장님이 정말 디테일을 생각하시는게 느껴집니다이끼에 물을 주는 체험도(?) 가능해요 실제로 가게들어오기전에 사장님이 이끼에 물주고계셨다는..ㅎㅎ이끼가 자라는 멋진 벽들...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가게가 크진않지만 편안히 머무를 수 있게되네요한번 놀러가보세요~ 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29길 30 1층 입니다